


음력 5월, 소만과 하지 사이에 드는 아홉 번째 절기 망종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바쁜 농번기를 보내던 시기입니다. 예로부터 망종깨는 모내기를 하고, 햇보리를 거두어 만든 보리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온 마을이 수확의 기쁨을 함께한 절기입니다.
망종을 맞아 가옥을 찾아주신 분들과 함께 햇보리로 만든 보리차를 나누어 마시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일상의 매듭이었던 절기를 통해 지역 이웃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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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익가옥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
-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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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익가옥
-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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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토)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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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5:30 (선착순 운영)
-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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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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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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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익가옥 인스타그램 (@seoul_honghouse) 참고
-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