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첩은 몸에 지니고 다니며 간단한 기록을 남기던 조그마한 공책으로, 단순한 책의 형태를 넘어 예술•역사•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적 가치를 지니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사물입니다.
전통 한지 위에 손길이 닿는 대로 염료가 번지고 색이 겹쳐지며 만들어지는 마블링 무늬 색 한지와 낱장의 종이를 엮어 한 권의 필첩을 만들어 봅니다. 나만의 순간을 담아내는 기록 책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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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익가옥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
-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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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작가 (@rollingpaper_atelier)
-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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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금) - 2025.11.07.(금)
매월 셋째 주 금요일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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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16:00 (3시간)
-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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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를 넣은 한지를 이용해 나만의 노트를 만들고 싶은 누구나
-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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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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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익가옥 인스타그램 (@seoul_honghouse) 참고
- 문의